"종훈이 수갑도 차보고 도망도 가보고 스릴"... FT아일랜드 최종훈 그리고 박한별 남편의 유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이 3년 전 음주운전때 경찰에 청탁을 한 것으로 정황되는 채팅방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당시 소속사는 “경찰과 유착관계 등은 절대 없다”고 보도했다.

SBS '8뉴스'에서 13일 최종훈이 2016년 3월 음주운전 후 승리, 정준영 등이 함께 있는 채팅방에서 나눈 대화를 보도하면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종훈은 2016년 3월 아이돌그룹 음주관련 기사를 캡쳐해 카톡에 올린 뒤 “나는 운이 좋았는지 다행히 유모씨 때문에 살았다“라고 말했다.

지인 김모씨가 "종훈이 좋은 경험했다. 수갑도 차보고 경찰 앞에서 도망도 가보고 정말로 스릴 있었겠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정준영은 "종훈이 신문 1면에 장식할수 있었다"라고 말하자 다른 지인도 "유명해질 수 있는 기회였는데“라고 답했다.

최종훈은 "기사가 왜 나니. 얼마나 조용히 처리했는데"라고 대꾸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