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05:25
오는 9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담판을 불과 2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라시아와 중동,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를 잇는 역대 가장 숨 가쁜 다자·양자 외교 순방길에 오르며 대미 협상 레버리지를 극대화하고 있다.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10년 만의 이집트 국빈 방문을 마친 시 주석은, 이번 주 후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거쳐 워싱턴으로 향하는 정밀한 외교 동선을 밟고 있다.미국과의 양자 관계에만 매몰되지 않고 워싱턴 중심의 국제 질서 바깥에 탄탄한 '대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음을 과시함으로써, 정상회2026.09.09 03: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9월 5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에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58%까지 상승한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배런스는 2026년 9월 7일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이 무역 적자를 보는 국가들과의 상거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위협한 사실을 보도했다. 미국 통화 긴축 장기화와 무역 분쟁이 동시에 현실화할 경우 환율 변동과 수입 장벽이 겹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반도체와 자동차 공급망에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무역 단절 카드로 연준 정면 압박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통화 긴축 기조에 반발해2026.09.08 05: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추하라, 마음껏 시추하라(Drill, baby, drill)"를 외치며 글로벌 화석연료 공급 확대와 원유 증산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중국의 초저가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ESS) 기술이 화석연료를 빠르게 대체하며 미국의 전통 에너지 패권을 근본부터 무력화하고 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수송로가 마비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공급 대란이 빚어지자, 막대한 연료비 부담에 짓눌려 있던 아프리카 개발도상국들이 값비싼 석유 수입 대신 중국산 친환경 분산 전력망으로 대거 갈아타는 '에너지 직행(Leapf2026.09.08 05:45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기술 냉전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24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AI 안전(Safety) 및 사이버 공격 방지'를 핵심 공식 의제로 전격 논의한다.양국이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와 무역 휴전 연장을 저울질하면서도 이란 군사 충돌과 대만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안보를 위협하는 AI 무기화와 사이버 테러를 통제하기 위한 초강대국 간 최소한의 가드레일(안전장치) 구축이 시도되는 셈이다.그러나 미국의 '지식재산권 도용(디스틸레이션)' 비판과 중국의 '첨단 AI 칩 수출 통제 철회2026.09.08 05:25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2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을 물밑 타진하고 나섰다. 지지통신은 7일 일본 정부가 22일 유엔총회 연설을 계기로 약식 환담을 포함한 다양한 접촉 경로를 공식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달 하순 미국 뉴욕 방문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다.. 유엔총회 계기 트럼프 접촉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에 나선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도 연설대에 오를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2026.09.08 04:20
영국 고급차 제조업체 재규어랜드로버(JLR)가 앞으로 2년에 걸쳐 최대 4000개 일자리를 줄이는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CNBC는 9월 7일(현지시각) JLR이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저가 완성차의 공세, 대규모 사이버 공격,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담이 동시에 닥치면서 비용 절감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줄어드는 일자리가 최대 400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JLR 대변인은 CNBC에 "사무직과 관리직 구성원에게 회사를 떠날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노조 파트너에게 통보하고 개시했다"고 확인했다.감원 규모와 비용 절감 목표다만 대변인은 감원 규모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회사는 앞2026.09.07 23:50
[김대호 인물 오디세이] 트럼프와 맞장뜨는 마크 카니, 그는 누구인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상적인 관세 공세와 거친 설전 속에서 국제 외교·경제 무대의 시선이 한 인물에게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2025년 3월 캐나다의 제24대 연방 총리로 취임한 마크 카니(Mark Carney)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캐나다를 향해 50%에 달하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고, 양국 접경의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개칭하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병합할 수 있다는 식의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냈다. 백악관과 미 재무부의 일방주의적 겁박에 맞서 마크 카니 총리는 "인터넷 밈(Meme)을 만들며 터프한 척하는 유치2026.09.07 14: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통화(通貨) 불균형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무역 갈등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뉴스위크의 9월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캐나다 달러의 통화 불균형이 수년간 이어졌으며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오랜 경제 동반자 관계였던 양국 간 통상 마찰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무역 보복과 핵심 업종 갈등이번 경고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북미 경제 동반자 관계가 심각한 압박을 받는 가운데 터져 나왔다. 양국은 이미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낙농품 등 핵심 업종을 중심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교역에 상호 고관세를 부과2026.09.07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유력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저인 33%까지 떨어졌다.경제와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만이 무당파를 넘어 공화당 지지층까지 확산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들의 자산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FT는 여론조사업체 포컬데이터에 의뢰해 최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미국 등록 유권자의 33%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FT가 지난 5월 해당 문항의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한 달 전보다 3%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영국의 초당2026.09.06 16:2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5일(현지시각) 크렘린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단과 3시간 넘게 회담을 갖고 종전 방안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다. 로이터는 9월 5일(현지시각)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가 모스크바를 방문해 회담했으며, 양측이 영토 조건과 나토 가입 문제를 두고 팽팽한 이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격화된 공방 속에서 양측의 핵심 요구 조건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실질적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특사단 모스크바 회담과 탐색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 크렘린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단인 스티브 위트코프 특2026.09.06 0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대한 중간선거 정치자금이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첫 대규모 투입처는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다.트럼프 대통령을 지원하는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슈퍼팩 마가 인크(MAGA Inc.)가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후보 켄 팩스턴을 돕기 위해 1000만달러(약 135억원) 규모의 광고전에 나선다.오랫동안 공화당의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텍사스에서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팩스턴을 위협하면서 트럼프 측이 중간선거 본선에서 처음으로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블룸버그통신은 미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마가 인크가 팩스턴을 지원하는 데 최소 1000만2026.09.06 06:29
[핵심 포인트]○ 미 육군 주도 대규모 투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14299호에 따라 미 육군이 군사 시설 내 마이크로 원자로 배치를 주도하며 5개 기업에 최대 22억 달러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 원자로의 혁신성: 출력 1~20MW급의 초소형 원자로로, 공장 제작 후 트럭이나 항공기로 운송 가능하며 재장전 없이 최장 10년간 자율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민간 생태계 확장 가속화: 미국 에너지부(DoE)의 정책적 뒷받침 속에 텍사스 스타트업 알로(Aalo)가 착공 8개월 만에 임계 상태에 도달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겨냥한 상용화 속도전이 본격화됐다.전 세계가 원자력 발전 르네상스를 맞아 소형 모듈형 원자로2026.09.05 07: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무역 적자를 유발하는 교역국을 상대로 전면적인 거래 중단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통상적인 관세 인상 위협을 넘어 전면적인 교역 차단 카드까지 꺼내 들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전방위로 압박하는 형국이다.4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연준을 겨냥,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무역 적자가 발생하는 국가들과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수 조치가 "관세 부과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며 새 수장을 맞1
美 유명 방송인 "XRP 글로벌 중앙은행·정부가 이미 낙점"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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