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14:37
[핵심 포인트]○ 현지화 강화 모델 공개: 현대로템이 MSPO 2026에서 폴란드 사양에 맞춘 K2PL을 공개하며 능동방어시스템(APS), 안티 드론 장비, 원격 사격 통제 체계 통합 계획을 공식화했다.○ 3각 기갑 축 구축: 폴란드는 한국(K2), 미국(M1), 독일(레오파르트 2) 3개 축을 혼용하며 최신 전차 739대를 실전 운용 중이며, 계약 완료 시 총 959대 규모로 유럽 최대 기갑 전력을 갖추게 된다.○ 설계 사상의 격돌: 무거운 장갑 위주의 M1A2 SEP v3 및 레오파르트 2A8에 맞서, K2는 자동장전장치 기반 3인승 경량 차체(55톤급)와 높은 출력 대 중량비를 앞세워 교량 통과 등 작전 유연성에서 우위를 점했다.○ 미래 플랫폼 경쟁: 미 육군이 중량2026.09.09 11:17
한화가 폴란드를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 접경국을 겨냥해 차륜형 장갑차에 탑재하는 50kW급 고출력 드론 요격용 레이저 무기를 제안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8일(현지시각)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연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첫날 한화 관계자는 8륜 구동 장갑차 '타이곤(Tigon)'에 50kW급 레이저를 탑재한 신형 차륜형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체계는 한국군이 2024년부터 운용 중인 고정형 '천광' 레이저를 기반으로 출력을 대폭 강화하고 기동성을 부여한 버전이다.한국군이 도입한 천광 레이저는 중요 국가 전략 시설 방어를 위해 실전 배치돼 운용 중이다. 한화는 여기에 고2026.09.09 09:59
대만 반도체 공급망이 자체 완결형 모델을 접고 수요국 현지에서 합작하는 '대만과 함께' 전략으로 전환했다.로이터통신은 9월 7일(현지시각) 폐막한 세미콘 대만을 계기로 TSMC와 폭스콘이 해외 생산망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과 인도의 130억 달러 투자 정책은 한국 파운드리와 패키징 업계에도 셈법 변화를 예고한다.관세 장벽 피해 '대만 밖'을 택한 제조 거점대만 파운드리와 완제품 조립 업계는 글로벌 제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총 2650억 달러(약 355조 5770억 원)를 투입하는 대규모 제조 복합 단지 일정을 재확인했다. 쿵밍신 대만2026.09.09 09:51
일본 방위성이 미국 보잉이 개발한 무인 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Ghost Bat)'를 연안 방어망에 편입하는 방안을 초기 타당성 검토 과제로 올렸다.군사 전문 매체 아미레커그니션은 2026년 9월 7일(현지시각) 보잉 측이 일본의 연안 방어망 구축 사업인 '실드(SHIELD)'에 MQ-28을 제안할 계획이며, 일본 정부는 약 6억 4200만 달러(약 8614억 원) 예산 배정과 맞물려 기종 적합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광활한 서남 도서 지역 방어선을 무인 체계로 메우려는 일본의 이번 구상은 독자 유·무인 협업체계(MUM-T)를 개발 중인 한국 항공우주 방위산업 생태계의 기술 실증 속도 경쟁을 자극할 것으로 관측된다.8600억 원 방어망 실드와 무인2026.09.09 09:41
글로벌 3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대만 생산 기지가 전체 DRAM 생산 능력의 60%를 차지하는 가운데 성과급 분배 갈등으로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트레이딩키(TradingKey)는 9월 7일(현지시각) 마이크론 대만 양대 노조가 9월 4일 사측과의 1차 공식 중재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오는 9월 21일 2차 법정 조정에 들어선다고 보도했다. 이번 쟁의 절차가 생산 차질로 이어질 경우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9월 21일 2차 조정과 쟁의권 확보 분수령마이크론 대만 법인은 타오위안과 타이중 2개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직원 약 1만2026.09.09 09:31
일본 키옥시아가 2026년 9월 7일(현지시각) 도쿄 기술 브리핑에서 고속 처리용 낸드플래시를 결합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모듈을 공개하고 D램 수요 일부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미국 전자 전문 매체 EE타임스는 이날 키옥시아가 특수 낸드인 XL플래시를 활용해 D램 일부를 교체할 경우 시스템 성능을 30% 개선할 수 있다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고대역폭 메모리와 초고속 서버 D램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반도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D램 없는 키옥시아의 사업 한계와 선택키옥시아의 이번 기술 제안은 메모리 포트폴리오의 불균형을2026.09.09 0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이나 하원 가운데 한 곳이라도 탈환할 경우 연방 재정적자 감축 계획을 연내 의회에서 서둘러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지만 한 곳이라도 민주당에 넘어가면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주요 재정·경제 입법이 막힐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새 의회 출범 전에 재정건전화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구상이다.블룸버그통신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과 연방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는 재정건전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베선트 장관은 오는 11월2026.09.09 08:25
메타플랫폼스가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용자의 대화와 활동 맥락을 기억하고 쇼핑·일정·인간관계까지 챙겨주는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오픈AI와 앤스로픽이 AI 에이전트 경쟁에서 앞서가는 가운데 메타는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막대한 이용자 기반과 개인 데이터를 차별화 무기로 내세웠다. 다만 이용자의 대화와 금융정보까지 AI가 다루게 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가 8일(이하 현지시각)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를 공개했다고 9일 보도했다.뮤즈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사용할 수2026.09.09 07:59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에너지 시설과 도시를 공격해 최소 73명이 다치고 국제 유가가 6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로이터는 8일(현지시각)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해상 제한 구역 선포를 예고하면서 이번 갈등이 중동 전역의 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졌다고 보도했다.사우디 남부 4개 도시 피격…유가 6주 만에 최고치 급등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투르키 알말키 대령은 성명을 통해 테러 민병대를 억제하기 위한 작전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일부 에너지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와 비상 대응팀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으로 사우2026.09.09 07:47
미국이 이란의 남아 있는 항공사 전체를 제재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란의 항공망을 차단하고 거래 상대까지 글로벌 금융시스템에서 배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최대 교역 상대이자 주요 원유 구매국인 중국에 대한 가시적인 압박도 이뤄지지 않아 제재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9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란 경제를 고립시키기 위한 ‘경제적 고립 작전’의 일환으로 이란 항공사 27곳과 관련 기업 등을 전날 제재했다.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따르면 이번 제재 대상은 모두 36개다. 이란 민간 항공사 27곳뿐 아니라 이란이 미국산 항2026.09.09 07:28
미국 전력 반도체 기업 내비타스가 2026년 9월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체계를 800볼트(V)로 전환하며 과거 85%에 달하던 모바일 매출 비중을 연내 한 자릿수로 낮춘다고 선언했다.인베스팅닷컴이 9월 8일(현지시각) 보도한 씨티 콘퍼런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질화갈륨(GaN)과 탄화규소(SiC) 솔루션에 집중해 2027년까지의 수주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 고전압 전환 흐름은 클라로스 파워 인수로 맞물린 삼성전자 14나노 파운드리 외주 생산선 등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가치사슬 확장을 요구한다.모바일 철수와 800V 전환크리스 알렉상드르 내비타스 최고경영자(CEO)는 1년 전 착수한 사업 재편이 완료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회2026.09.09 07:07
세계 D램 산업이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와 판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매출 1547억3000만 달러(약 207조6167억 원)를 기록했다. 에버티크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발표를 인용해 제조사 재고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며 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59.5%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선단 공정 설비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서버용 제품으로 이동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 영향력이 커진 상태다.AI 서버 수요 집중과 설비 병목 거대언어모델(LLM) 학습과 추론, 자율형 에이전트 인공지능 보급 확산이 고성능 메모리 출하를 이끌었다. 제조사들이 증설 공간을 서버용 D램에 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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