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 메모리 도입 추진...마이크론과 갈등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구하면서 미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과 갈등을 빚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들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중국산 메모리 도입 구상을 설명했다고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애플은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생산한 메모리 칩을 미국 외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을 활용해 메모리 공급 부족을 완화하고 제품 가격 상승 부담을 낮추겠다는 주장이다.미국의 대형 메모리 제조사인 마이크론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2026.07.25 17:21
미군이 13일 연속 이어온 이란 내 군사 표적 공습 발표를 24일(현지 시각)에는 내놓지 않았다. 다만 실제 군사 행동이 중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25일 CNN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23일까지 13일 연속 이란 내 군사 표적을 공습했다고 엑스를 통해 밝혀왔다. 다만 24일에는 이란 공습과 관련한 별도의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미군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외곽의 오만만에서 해상 봉쇄선을 통과하려던 이란 유조선에 사격해 진입을 막았다고만 발표했다. 이란 관영 매체에서도 이란 시간으로 25일 오전까지 밤사이 발생한 공습이나 폭발 관련 보도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2026.07.25 16:26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향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글로벌 기술 기업의 현금 흐름을 악화시키고 재무 건전성을 압박하고 있다.CNBC는 7월 24일(현지시각)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 레이팅스의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신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디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오라클, 코어위브 등 6개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지정했다.조사 대상 6개 기업의 2026년 설비투자 합계는 7850억 달러(약 1148조 5335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무디스는 이들 기업의 설비투자 규모가 2027년 1조 달러(약 1463조 10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주요 기술기업들은 과거 소프트웨어 중심의2026.07.25 14:36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이 2030년까지 2000억달러 이상 규모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2나노 이하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삼성전자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The Midway)에서 24일(현지시각) 열린 'AI 서밋'에서 브로드컴과 차세대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과 혹 탄(Hock Tan)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2030년까지 5년간 메모리·파운드리 분야에서 2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2026.07.25 13:1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두고 한국과 미국의 강점을 결합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AI 시대는 어느 한 기업이나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만들어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적 AI 모델과 최첨단 반도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와 충분한 전력까지 갖춘 완결된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국경을 넘는 글로벌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미국과 한국의 역할을 나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원천 기술과 플랫폼, 뛰어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반도체와 디바2026.07.25 12:15
구글의 총사령탑 순다르 피차이에게는 "2008년의 반란"이 꼬리표가 붙어있다. 당시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에릭 슈미트 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로 웹 브라우저 시장의 90% 이상을 독점하던 시기, 구글만의 자체 웹 브라우저를 직접 개발해 출시하자는 안건이 올라왔다. 에릭 슈미트는 "지금 구글에는 브라우저 전쟁에 진입하는 무모한 소모전을 벌일 여력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당시 30대 중반의 부사장급 엔지니어였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MS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구글 검색엔진 접근을 차단하거나 기본 설정에서 제외할 경우, 구글의 검색 광고 수익 기반 자체가2026.07.25 08:34
미국 아이다호주의 희토류 프로젝트에서 이트륨 함량이 유독 높은 중희토류 매장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핵심 광물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자립을 추진 중인 미국의 행보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24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광산 탐사기업 아이다호 스트래티직 리소시스(Idaho Strategic Resources)는 다이아몬드 크릭(Diamond Creek) 프로젝트의 신규 시추 및 지표 샘플링 결과, 이트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중희토류 광물화 구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지표 샘플링은 약 3.2km에 걸쳐 펼쳐진 4개 탐사 지역에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총 희토류 산화물(TREO) 함량은 평균 약2026.07.25 08:34
세계 반도체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빅테크(Big Tech) 기업들과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장기 공급 및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및 AI 서밋 참석을 계기로 수개월간 교착 상태에 빠졌던 양국 기업 간 대형 협상이 최종 결실을 맺게 되었다.7월 24일(현지시각) 미국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보도 및 한국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샌프란시스코 현지 브리핑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요 IT 기업들과 대규모 장기 메모리 공급 계약,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엔비디아·오픈AI·2026.07.25 09:01
스페이스X의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13번째 시험 비행에서 주요 기술적 이정표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CNN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스타십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지난주 실시된 발사 시도 당시 복수의 엔진이 점화되지 않아 발사가 무산되는 악재를 겪었으나, 정비를 마친 뒤 치러진 이번 재시도에서는 무사히 이륙을 마쳤다.스타십은 발사 초기 주요 단계를 차질 없이 통과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다. 다만 완전한 성공을 가람하기 위해서는 향후 진행될 대기권 재진입과 해상 착수라는 핵심적인 과제를 마저 완수해야 한다.총 1시간 일정으로 기획2026.07.25 07:36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첨단 기술 산업 규제를 둘러싼 마찰이 무역 보복 경고로 치달으며 대서양 경제 전선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 경쟁 당국의 대규모 과징금 처분에 강력히 반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산 제품을 겨냥한 추가 무역 조사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금 커지는 모양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의 7월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의 미국 빅테크 기업 제재에 대응해 통상법 301조에 기반한 새로운 무역 조사를 개시하고 상당한 수준의 관세를 물릴 가능성을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럽연합이 미국의 주요2026.07.25 07:34
뉴욕 주식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관련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며 이번 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SK하이닉스(SKHY),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홀딩스(STX), 웨스턴 디지털(WDC), 샌디스크(SNDK) 등 주요 메모리 및 저장장치 기업들의 주가는 3%에서 11% 사이의 급락세를 보였다.올해 들어 두 배 이상 급등했던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는 이날 8.75%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약 74% 상승했던 아이쉐어즈 반도체 ETF(SOXX) 역시 4% 넘게 하락했다.에버코어 "AI 추론 전환으로 메모리 병목 현상 심화… 장기 전망 우수"이런 단기 급락에도 불구하고 전문 분석가들은 낙관적인 진단을 내놓고2026.07.25 07:13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서버용 D램을 삼성전자보다 높은 가격에 공급하며 내수 가격 주도권을 늘리고 있다. 중국 내부의 반도체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로이터는 7월 24일(현지시각) 창신메모리가 최근 64기가바이트 DDR5 서버용 메모리 모듈을 삼성전자 기준 가격인 약 1240달러(약 181만 2200원)보다 높은 수준에 판매했다고 보도했다.창신메모리는 가격 할인을 요청한 중국 기술기업 화웨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창신메모리가 2026년 6월 안후이성 허페이 연구 구역에서 화웨이 관계사인 사이카리어 기술진을 퇴거시켰다고 보도했다.빅테크 공급 계약 체결과 글로벌 파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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