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5 05:00
미국 증시를 이끌어온 대형 기술주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 급등했던 반도체주가 흔들리면서 애플·아마존·테슬라·메타플랫폼스·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도 과거 ‘니프티50’처럼 장기 조정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계론이 나오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때 ‘한 번 사면 팔 필요 없는 주식’으로 불렸던 1970년대 니프티50과 최근 매그니피센트7을 비교하며 특정 주도주에 과도하게 쏠리는 투자 흐름의 위험을 24일(이하 현지시각) 짚었다.WSJ는 “한 번 사면 팔 필요 없는 원디시전 주식(one-decision stock)은 없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보도했다.원디시전 주식이란2026.06.25 05:00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업체 세레브라스시스템스 주가가 상장 후 첫 실적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했다. 세레브라스가 올해 연간 이익률이 1분기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대형 기업공개(IPO) 이후 이어졌던 AI 반도체 기대감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다.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레브라스 주가는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4% 하락했다. 이 하락폭이 정규장 개장 이후에도 유지되면 세레브라스 주가는 한 달여 전 상장 이후 최저 수준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시가총액도 60억달러(약 9조3000억원) 이상 줄어들 수 있다.세레브라스는 2026년 조정 매출총이익률이 38~4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2026.06.25 05:00
독일 정부가 일정 지연과 비용 초과 논란을 빚어온 대형 프리깃함 사업을 백지화하면서 독일 대표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주가가 급락했다. 독일은 라인메탈 측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됐던 F126 프리깃함 사업을 중단하고 티센크루프의 해양 방산 자회사 TKMS가 만드는 소형 프리깃함으로 방향을 틀기로 했다.로이터통신은 독일 국방부가 F126 프리깃함 6척에 대한 건조 계획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독일 국방부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경우 총비용이 180억유로(약 31조6000억원)를 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약 100억유로(약 17조6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독일 국방부는 사업 중단 이유로 “중2026.06.25 01:00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미국 대표 우량주 지수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기존 구성 종목인 통신업체 버라이즌은 지수에서 빠진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우지수를 관리하는 S&P다우존스지수가 알파벳을 다우지수에 편입하고 버라이즌을 제외한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변경 사항은 오는 29일 미국 증시 개장 전에 적용된다.S&P다우존스지수는 알파벳 편입에 대해 “미국 경제의 역동적인 분야에 대한 다우지수의 노출을 넓히고 강화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알파벳은 온라인 광고,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자율주행, 헬스케어 기술, 미디어 유통 등 여러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S&P다우존스지수2026.06.24 06:40
인공지능(AI) 열풍의 핵심 주역인 미국 메모리 및 스토리지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하루 만에 13% 넘게 폭락하며 뉴욕 주식시장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다. 분기 실적 발표를 불과 하루 앞두고 아시아 시장에서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 매도세가 뉴욕증시로 고스란히 옮겨붙은 영향이다.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8% 급락한 1,051.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을 뒤흔든 반도체 투매의 진원지는 코스피 시장이었다. 국내 증시에서 AI 반도체 열풍을 이끌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일제히 폭락하며 메모리 업황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자, 뉴욕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을 비롯한 글로2026.06.24 05:45
글로벌 기술주 매도세가 전 세계 증시를 뒤흔든 가운데,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뉴욕 주식시장의 나스닥 지수도 2% 넘게 추락했다.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 시작된 기술주 매도세가 가속화되며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관련 주가가 급락하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점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이날 S&P 500은 107.33포인트(1.44%) 하락한 7,365.4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9.56포인트(2.21%) 급락한 2만 5,587.04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5.87포인트(0.09%) 소폭 내린2026.06.24 05:00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0억달러(약 3조8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주식거래와 신용카드 구매 등 신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낮은 비용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통신은 로빈후드가 2029년 만기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2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가 확인한 거래 조건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는 고정 쿠폰금리 0%로 발행된다. 전환 프리미엄은 60~65%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환 프리미엄은 채권 투자자가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가격이 현재 주가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지표다.전환사채는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주2026.06.24 05:00
우버가 투자한 전동자전거·전동킥보드 공유업체 라임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1억8090만달러(약 2780억원)를 조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급락했던 기업가치를 회복하고 미국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임은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주당 24~26달러(약 3만7000~4만원)에 IPO 공모가 범위를 제시했다.라임의 정식 회사명은 뉴트론홀딩스다. 이 회사는 보통주 670만주를 매각할 예정이며 기존 주주들도 27만6731주를 추가로 내놓는다. 공모가 범위 상단을 기준으로 라임이 확보하는 금액은 최대 1억8090만달러다.공모가 상단 기준 라임2026.06.24 05:00
오라클 주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과 대규모 감원 소식 속에 약세를 보였다. AI 인프라 수요 확대의 대표 수혜주로 주목받았지만 막대한 설비투자와 구조조정 비용이 함께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흔들렸다는 분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라클이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지난 회계연도에 약 2만1000명을 감원했다고 밝혔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라클 주가는 이날 5.00% 하락했다.오라클의 정규직 직원 수는 직전 회계연도 말 약 16만2000명에서 지난 회계연도 말 약 14만1000명으로 줄었다. 1년 사이 전체 인력의 약 13%가 감소한 셈이다.클라우드 컴퓨팅·데이터베이스 기업인 오라클은 올해 3월부터 인력 감축 절2026.06.23 06:31
미국의 대표적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방산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프랑스 국가정보기관의 공급망에서 배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럽 정부들이 안보와 정보 분야에서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디지털 주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22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98%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미 금융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국가 안보의 핵심 부처인 국내안보총국(DGSI)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미국 기업인 팔란티어에서 프랑스 자국 기업인 '챕스비전(2026.06.23 05:56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전 세계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던 스페이스X의 주가가 폭락세로 돌아섰다. 상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폭등했던 주가는 사흘 연속 이어진 거센 매도세에 밀려 초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2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43%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12일 공모가 135달러로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첫 이틀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주가는, 지난주 17일(-5%)과 18일(-3.6%)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간 무려 24%에 달하는 폭락세를 기록했다.한때 아마존·MS 시총 넘봤으나…개인 투자2026.06.23 05:27
뉴욕 주식시장이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과 스페이스X의 급락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소식과 함께 이번 주 후반 발표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9포인트(0.4%) 하락한 7,472.7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51.33포인트(1.3%) 떨어진 2만 6166.60을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의 강세에 힘입어 147포인트(0.3%) 상승하며 지수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냈다.AI 인재 이탈 우려에 알파벳 5% 급2026.06.23 05:00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AI 개발사 앤스로픽과 메모리·스토리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야후파이낸스는 22일(이하 현지시각) 마이크론 주가가 장중 5% 안팎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고 23일 보도했다. 메모리와 저장장치 업체 샌디스크도 함께 상승하며 AI 메모리 투자 열기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상승세의 직접적인 계기는 마이크론과 앤스로픽의 전략적 계약이다. 마이크론은 이날 앤스로픽과 차세대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는 메모리·스토리지 아키텍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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