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09:04
엔비디아가 5000억달러(약 714조4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금융 계획에서 자사의 위험 부담을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회사의 신용위험을 둘러싼 채권시장의 경계감이 완화됐다.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가 대규모 AI 인프라 금융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부담 범위를 제시한 뒤 회사채와 신용부도스와프(CDS) 시장에서 신용위험 지표가 하락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엔비디아의 2056년 만기 5.625% 회사채 수익률은 비교 가능한 미국 국채보다 113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스프레드는 전날보다 2bp 축소됐다.ICE데이터서비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5년물 CDS 프리미엄도 장중 최대 5bp 떨어진 72.11bp를 기록2026.08.12 06:41
오라클과 퀀티넘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전격 도입하며 차세대 컴퓨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기업 퀀티넘과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양자 컴퓨팅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서비스 정식 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OCI 고객은 OCI 양자 서비스를 통해 퀀티넘의 최신 양자 컴퓨터인 '헬리오스(Helios)'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양자 컴퓨팅 기술을 오라클의 기존 그래픽 처리장치(GPU) 및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와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OCI2026.08.12 06:14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폭증에 힘입어 AI 클라우드 전문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올렸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11.56% 급등했다.이날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이번 분기 매출은 25억 8,000만 달러로 시장조업체 LSEG가 집계한 컨센서스(25억 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손실은 1.14달러를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급증하며 2배 이상 늘었다. 회사가 확보한 수주 잔고는 1,040억 달러, 유효 발전 용량은 1.5기가와트(GW)에 달한다. 다만 순손실은 6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9,000만 달러, 주당 60센트) 대비 적자 폭이 커졌2026.08.12 05:39
뉴욕 주식시장이 주요 기술주의 부진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고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 해결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1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1포인트(0.32%) 내린 7,728.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59.91포인트(0.60%) 하락한 2만 6,445.45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4.13포인트(0.34%) 밀린 5만 3,791.85를 각각 기록했다.기술주 중심의 매도세 출회이날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알파벳의 주가 하락2026.08.12 03:00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후 급락세에서 벗어나 약 한 달 만에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다시 넘어섰다.11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전날 4.2% 오른 138.74달러(약 1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쳐 135달러(약 19만1000원)의 공모가를 웃돌았다.스페이스X 주가가 종가 기준 공모가를 웃돈 것은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이다.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장 초반부터 공모가 수준을 회복했다. 최근에는 108.27달러까지 종가가 떨어지는 등 6월 나스닥 상장 이후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CNBC는 “10일 오전 주가는 135달러 선을 다시 회복했다”면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결국 공모가를 웃돈 채 장을2026.08.12 03:00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스와 91억달러(약 12조9000억원) 규모의 장기 AI 컴퓨팅 계약을 맺었다. AI 기업들의 컴퓨팅 확보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풍부한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앞세워 AI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앤스로픽이 라이엇 플랫폼스가 최근 공개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계약의 고객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라이엇은 앞서 계약 체결 사실을 공개하면서 고객을 ‘선도적인 프런티어 AI 기업’이라고만 밝히고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이 계약에 따라 라이엇은 미국 텍사스주 록데일 캠퍼스에서 앤스로픽에 191MW 규2026.08.12 03: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1조달러(약 1415조5000억원) 규모의 주식 보상을 받기 위해 넘어야 하는 까다로운 경영 목표들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상당 부분 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다른 회사에 인수되면 머스크 보상안의 성과 조건 가운데 절반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는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 주주들이 지난해 승인한 머스크의 대규모 성과보상안을 분석한 결과 스페이스X가 테슬라를 인수할 경우 머스크가 보상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경영 목표들이 사실상 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2026.08.12 03:00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추진한 유상증자에 1000억달러(약 141조6000억원)가 넘는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분의 1 확대했다. 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텔의 증자 흥행이 AI 공급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수요를 다시 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11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전날인 10일 오전 150억달러(약 21조2000억원) 규모의 보통주 발행 계획을 발표했으나 투자 수요가 몰리자 몇 시간 만에 이를 200억달러(약 28조3000억원)로 확대했다.인텔은 총 2억1050만주의 신주를 주당 95달러(약 13만4000원)에 발행한다. 발행가격은 지난2026.08.11 07:44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150억달러(약 21조2670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해 인공지능(AI)과 파운드리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한다. 이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다.올해 주가가 3배 가까이 뛰자 높아진 기업가치를 활용해 대규모 투자재원을 확보하면서 재무건전성도 지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통신은 인텔이 1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에 나선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텔은 조달한 자금을 설비투자와 운전자본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AI 투자 늘리면서 재무건전성도 지킨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텔은 이번 증자의 배경으로 AI 컴퓨팅에 대한 전례 없는 투자가 이어지면서 고2026.08.11 07:43
미국의 클라우드·사이버보안 업체 클라우드플레어가 21억7500만달러(약 3조83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추가 매입 옵션까지 모두 행사되면 조달 규모는 최대 25억달러(약 3조5445억원)로 늘어난다.블룸버그통신은 클라우드플레어가 적격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31년 만기 전환선순위채를 사모 발행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발행 조건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최대 3조5445억원까지 조달기본 발행 규모는 21억7500만달러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최초 매입자들에게 채권 발행일을 포함해 13일 이내에 최대 3억2500만달러(약 4608억원)의 채권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추가 옵션이 모두 행2026.08.11 06:02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이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및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 희석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식시장에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보통주 공모 발표 후 4.96% 하락을 기록했다.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971년 상장 이후 인텔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주식 공모다. 주간사인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이 참여하며, 30일 이내에 최대 2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그린슈(초과배정) 옵션까지 행사될 경우2026.08.11 05:40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망세가 확산하고 국제유가가 5%급등한 영향으로 뉴욕 주식시장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4.53포인트) 내린 7,753.11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32%(85.25포인트) 하락한 2만 6,605.36을 기록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1%(60.95포인트) 하락한 5만 3,975.98로 거래를 마감했다.경제 중심 매체 CNBC에 따르면 종목별로는 대형 기술주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인텔은 15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 계획을 발표2026.08.11 03:0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이 2분기 큰 폭으로 올랐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미국 마이크론의 향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 자체는 강하지만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수준에는 못 미치면서 이번 호황기의 가격과 이익 정점이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메모리 가격 흐름이 마이크론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분석했다. ◇ 가격 급등보다 주목받는 ‘기대치 미달’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가격은 전분기보다 약 30%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40% 이상 올랐다.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폭은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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